협회 공지사항의 한 제목처럼 16세 청소년기인 경비지도사 협회, 최고의 순간은 아직 먼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란 명칭이 경비업법에 경비협회와 대등한 법적단체로 명기되는 순간, 근사한 협회회관을 확보한 순간 등이 최고의 순간이라면 말입니다.
또한 정회원이라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 경비지도사가 되는 모든 길이 협회로 통해져 있어 회원으로서 혜택을 충분히 누린다고 느낄 때 최고의 순간이라 말하겠지요.
그러나 분명한 건 최고의 순간은 감정이라 프로젝트의 완성뿐 아니라 과정에도 존재 해 그리 먼 곳에 있는 게 아닙니다.
내년이면 청소년기를 벗어나 성인초기를 맞게 될 협회에게는 그간 자격증위상강화를 위해 수많은 경비지도사들이 흘린 피와 땀,노력의 결실을 매듭지을 책무와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를 위한 최우선적인 과제는 회원규합입니다.
협회소속감 고취의 일환으로 경비지도사의/ 경비지도사에 의한/ 경비지도사를 위한/ 경비지도사 협회라는 자긍심을 살려 경비지도사로서 최고의 순간은 늘 가까이에 아니 바로 이 순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회원의 마음에 강하게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경비지도사님을 위하여..
-장경심 역사편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