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 여러분!
3년 만에 협회 사무총장으로 복귀한 장경심입니다.
`13. 7. 말일 부로 구영선 사무총장이 사직하면서 `13.8.2.부터 사무총장직 인수인계 과정에 있어 조속히 집행부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 16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만 8천여명 지도사의 구심점 역할이 미흡한 협회를 보면 "경찰청 법인"이라는 위상에 못 미치는 재정 규모와 실질적인 법적 권한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젠 현재와 미래의 경비지도사를 위해서라도 경찰청 법인에 걸맞는 확고한 위상과 능력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협회운영전반에 대해 먼저 철저한 내부성찰이 따라야겠지요.
창립이래 경비지도사의 [권익보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어떠한 역할과 기여를 해 왔는가.. 법인으로서 공공적인 기여도 등 지도사 협회로서의 현 위치를 심각하게 제고해 봐야 할 때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시기에 급작스레 맡게 된 집행부 수장인 사무총장직은 평생교육학 공부로 몇 년 공백 기간이 있었기에 얼마간 적응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97년의 초심으로 돌아가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비지도사님~
초창기부터 협회운영에 참여했던 제 경험에 비추어 회원이 외면한 협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제약이 있슴을 잘 알고 있어 현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상황을 볼 때 경비지도사 전체의 단합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협회의 회원이 되시면
지난 16년 동안 협회 참여로 시각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 경비지도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노력 끝에 교육계의 최고 지도자로 거듭난 경비지도사가 많습니다.
바로 이렇듯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양산하는 기능을 보유한 협회 이기에 늘 회원과 함께 발전 지향적으로 살아 움직일 때, 협회 뿐만 아니라 회원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경비원을 감독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전문가의 확보라는 경비지도사 제도에 참된 가치를 드높이는 한 축의 기능을 톡톡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협회의 회원관리체제 미비로 회원으로서 서운한 점이 있으셨더라도 경비지도사로서 열정을 되살려 다시 한번 정회원으로 협회에 믿음과 힘을 실어주십시요.
모든 경비지도사가 참여하고 신뢰받는 소중한 협회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6살 되는 동안 협회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주신 지도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거듭 경비지도사대변단체인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가 경비지도사 권익보호를 선도하는 경찰청 사단법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총장 : 장경심 약력 1997. 7.~2000.3. / 1대 : 홍보실장 (상근)
2007. / 7대 : 감사
2008. / 8대 : 부회장
2010.3.~7. / 9대 : 사무총장
2012. / 10대 : 현 역사출판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