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 여러분!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997년 경비지도사제도의 첫 시행으로 태동된 (사) 한국경비지도사협회가 내년이면 벌써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창립자의 일원으로서 숙연한 마음으로 협회의 지난 발자취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1회 합격자 2,398명의 답합된 힘과 희생의 결과로 경찰청 사단법인으로 재 탄생된 이래 17회를 맞이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역사가 한국사에 기록되고 있읍니다.
최근 협회 존폐까지 염려하시는 지도사님의 충심어린 우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년기를 맞은 (사) 한국경비지도사협회는 좌우충돌하면서도 꾸준히 성장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같은 발전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19년 역사가 빛나는 본 협회는 많은 우수한 경비지도사들의 피와 땀과 노력의 댓가를 치른 만큼
비록 올해 민간경비교육기관 미지정이라는 일시적인 위기가 있다해도 2만여명 경비지도사의 자격증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협회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가 성장의 힘입니다.
또한 역사의 살아있는 힘과 경찰청 법인인 협회라는 강력한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2월 27일 총회를 통해 12대 회장님을 맞게 됩니다.
2016년 협회의 새 출발!
경비지도사시혐 "합격"이라는 단어로 환희가 넘치던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신임회장님을 구심점으로 2만여 경비지도사가 한마음으로 뭉쳐 경비지도사제도가 이 사회에 확고히
확립하게하여 개인과 협회의 성장의 길을 활짝 열어 봅시다!
2016 . 2 . 5 장경심 현업무인수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