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 명칭변경 의견제시
전국에 계시는 경비지도사님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를 빌려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협회직원님들에게도 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본인은 지난해까지 주로 집단민원현장에서 많은 일을 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쉬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경비지도사자격증이 품위 있고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체험한 일들을 설명 드리면서 명칭변경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평소 경비지도사라고 말씀드리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또한 경비원들에게 친근감도 적다보니 경비지도사의 입장에서는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들로써
현장에 있다 보면 일반인들이 선생님 뭐 하시는 분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네 경비지도사입니다 라고 하면 처음 듣는지 경비하시려면 경비지도사자격증이 필요합니까? 하면서 다시 묻습디다.
그래서 경비지도사란 경비원들의 지도‧감독‧교육을 합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자격증이고 해서 그런지 운전면허증처럼 가볍게 생각합디다.
때로는
실제 없는 명칭 “경비경무사”입니다 해보았습니다.
그때는 설명 해주지 않아도 아 ~
법무사는 법원업무를 수행하시고
경무사는 경찰업무를 수행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생각해서 그런지 네 하면서 인사합디다.
본인은 이름(명칭)이 그 사람의 품위유지(무게, 추진하는 힘, 겸손 등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도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명칭변경의견을 이곳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으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친근하면서도 품위 있어 보이는 명칭을 제시해봅니다.
예)
사법서사 → 법무사
행정서사 → 행정사
우리들 현재 명칭
경비지도사 → 경비경무사 또는 경무사
전문성을 가지고 품위 있어 보이지 않을까요?
본 경비지도사의 의견과 타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댓글에 의견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협회에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본 의견이 타당성 있으시면 협회주관으로 공지하여 경비지도사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주시면 합니다.
본 인은 꼭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끝.
경비지도사 윤재호 드림
(010-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