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차 정기 총회 결과 보고

2010년 3월6일 토요일 오전 11시 천호동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사무실 대강의실에서   제 14차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가 경비지도사협회의 역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4대부터 회장직을 수행한 하만정회장과 신임 이광희 회장의 평화로운 임무교체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회의는 전병모이사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다음은 하만정 회장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수여와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고 부의안건으로 2009년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 이어 이원행감사로부터 협회감사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 조달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관개정(안)토의는 현행과 개정안을 두고 회원 제안 및 기타 안건도 논의 의결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의 박수로서 정관 개정을 통과시켰습니다.
곧 이어 하만정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장 선출에서는 선거에서 손상철후보의 사퇴로 단일화되었기 때문에 이광희 이사가 제 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감사는 전감사인 이원행감사가 재 선임되고, 새로 김주영 이사가 감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임원중 부회장선임은 하만정회장님의 제안으로 총회에서 위임되어 회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이어 2010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을 마쳤습니다.
이어 협회 창립에 공헌한 명예회장인 김윤희 회장의 감명 깊은 인삿말에 이어 12시경 전임회장인 하만정회장의 이임사가 있었습니다.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초창기의 어려운 협회를 지금의 협회로 키워나간 감회를 피력하여 전 참석자들이 감사의 박수를 보냈고 이어 감사패증정 꽂다발증정 협회기 이양이 이루어졌습니다.
총회 마지막 순서로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 경비지도사들이 이제는 한데 모여 한마음으로 협회와 경비지도사들의 번영을 위하여 매진해야한다"며 "네 가지 장기목표로 첫째 경비지도사 위상제고 둘째. 취업우선 셋째. 정회원확장. 넷째. 협회 소유 사무실 마련을 들면서 앞으로 협회 운영은 회원 참여와 투명화를 기하고자 사무총장과 위원회에서 협회실무를 담당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명실상부하게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경비지도사들의 적극적인 협회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
1시간 반에 걸친 회의는 폐회사를 끝으로 참석자 전원의 박수로 이날 총회는 막을 내렸습니다